망막센터

문안과 의료진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최선의 진료를 제공합니다.

대표전화
031.251.1373

진료시간 안내

  • 평      일
  • AM 9:00 ~ PM 6:00
  • 토 요 일
  • AM 9:00 ~ PM 4:00
  • 공 휴 일
  • AM 9:00 ~ PM 1:00
  • 점심시간
  • PM 1:00 ~ PM 2:00
  • 일요일 휴진
그 외 망막질환
> 망막센터 > 그 외 망막질환

망막혈관 폐쇄증이란

망막혈관 폐쇄증은 망막동맥이 막히는 것과 정맥이 막히는 두 가지 형태가 있으며 그 정도에 따라 망막 중심정맥폐쇄 등이 있습니다.
통증없이 갑작스런 시력장애가 오는 것이 큰 특징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유리체 출혈이 동반되어 눈앞에 어른거리는 물체가 보이기도
합니다. 망막혈관 폐쇄는 주로 동맥경화나 고혈압, 당뇨볍으로 인해 혈관벽의 이상이 생겨 발생하며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흔합니다.

망막혈관 폐쇄증 치료

  • 형광안저촬영 및 정밀안저검사 후 레이저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시력의 회복이 그지 많지 않은 편이고 녹내장, 유리체 출혈, 황반부종 등의 합병증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중심장액 맥락망막병증이란

30-50대 건강한 남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맥락망막 질환 입니다. 경도에서 중등도 시력 저하를 일으키며, 대부분 저절로 호전되지만, 만성적으로
지속되거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특발성으로 발생하며, 건강한 성인 중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스테로이드 복용 등이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임신, 말기 신부전, 장기 이식, 내인성 코티솔 생산 증가가 발생률을 높입니다. 그 외에 항생제 사용, 흡연, 음주,
고혈압, 알러지성 호흡기 질환, H.pyrori 감염 등이 연관이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중심장액 맥락망막병증 증상

  • 30-50대 건강한 남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맥락망막 질환 입니다. 주로 시력에 가장 중요한
    황반부를 침범하여 나타나므로, 시력 감퇴, 중심 암점, 변시증, 소시증, 색각이상 등이
    나타납니다. 간혹 편두통이 선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심장액 맥락망막병증 자연 경과

  • 급성형인 경우, 매우 좋은 시력 예후를 가지고 있어 대부분 자연 치유 됩니다. 보통 치료 없이도 12주 내에 저절로 호전되지만 시력 회복은 12개월까지 천천히 회복되기도 한다.
    만성형의 경우, 자주 재발하여, 후극부 망막 색소 상피이 손상이 진행된 경우, 영구적인
    시력 감퇴가 남는 경우가 많다. 환자의 1/3-1/2에서 재발을 경험하고, 그 중 10%는 3회이상
    재발한다고 알려져있다.

중심장액 맥락망막병증 진단과치료

  • 안저검사 및 빛간섭 단층 촬영, 형광안저 조영술을 시행하여, 진단하게 된다.
    대부분(90%) 정도에서 저절로 호전되는 경과를 보여 경과 관찰 하나, 5%에서 심한 시력
    손상을 동반하게 되므로 3개월 이상 박리가 지속될 경우 치료가 고려되어야한다.
    광역학 레이저, 레이저 광응고술을 주로 시행하며, 안내 주사를 시도해 볼 수 있다.

포도막염이란

포도막은 혈관이 많은 눈 안의 조직으로, 부위에 따라 앞에서부터 빛의 양을 조절하는 홍채, 수정체를 받쳐주는 섬모양체,
그리고 눈 바까의 광선을 차단하는 맥락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도막은 이들 부위에 발생한 염증을 말합니다.
또한 포도막염이 있으면 망막, 유리체에도 염증이 나타납니다.
포도막염의 증상은 급성으로 발생했을 때와 병이 만성적으로 되었을때의 증상이 다릅니다. 급성의 경우 심한 통증이 있고 눈이 부시며
시력이 좀 떨어집니다. 만성적인 경우 심한 통증 등은 없고 둔한 통증이 간혹 있으며 시력저하가 심하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염증이
오래되면 합병증으로 백내장, 유리체 혼탁, 망막의 이상, 녹내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포도막염의 종류

포도막의 원인을 알 수 있는 경우와 여러가지 검사로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포도막염이 있는 위치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앞포도막염 염증이 눈의 앞쪽에 있는 경우로 눈의 통증과 눈 빨개짐, 눈부심이 있고 시력이 떨어지며 급성으로
나타나고 재발이 잘 됩니다. 의사가 처방한 안약이나 먹는 약을 열심히 투여하여야 나중에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중간포도막염 포도막의 중간부위에 염증이 있는 경우로 시력이 약간 떨어지고 날파리증이 나타나지만
느끼는 증상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염증이 오래되면 백내장, 망막박리, 유리체 출혈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울 때는 치료가 필요없고 염증이 심해지면 안약과 먹는 약을
투여하셔야 합니다. 합병증이 발생했을 때는 경우에 따라 의사의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후포도막염 주로 포도막의 뒤쪽에만 있는 염증을 말하며 증상으로는 약간의 눈부심과 때에 따라 시력장애가
발생하고 눈의 통증이나 출혈이 없습니다. 이 염증은 망막에 흉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 망막의
중심부위가 침범되지 않을 경우에는 시력을 괜찮은 편이나 염증이 오래되면 시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전체포도막염 포도막 전부가 염증이 있는 경우이며 가장 심한 포도막염입니다. 처음에는 염증이 눈의 뒷부분에만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전체 포도막염으로 발전하는 수가 많으며 베세트병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포도막염의 진단

  • 병력, 시력,
    안압, 세극등검사
  • 유리체 및
    망막검사
  • 혈액검사,
    X-선 검사
  • 형광안저촬영
  • 전기생리학적
    검사
단순히 포도막염만 있는 경우와 전신적인 질환의 일부분으로 포도막염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포도막염의 진단과 시력의
예후를 위한 검사로는 자세한 병력, 시력, 안압, 세극등검사, 유리체 및 망막검사, 혈액검사, X-선 검사, 형광안저촬영, 전기생리학적 검사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검사로도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대단히 많이 있습니다.

포도막염의 치료

원인이 밝혀진 경우(ex. 결핵, 매독)는 이에 대한 치료를 받기되며, 원인을 모르는 대개의 경우는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어려우니
안과 의사로 부터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치료로는 급성의 염증이 발생한 경우 국소적인 스테로이드 점안과 함께 조절마비제를 점안하여 치료하며 이때 조절마비제로 인하여 눈이 부시고 가까운 글씨가 안보이게 됩니다. 또한 염증이 심한
경우는 전신적인 스테로이드 투여가 필요하며 치료시가와 투여량은 의사의 결정에 따르시면 됩니다. 만성적인 질환의 경우(ex. 베세트병) 면역억제제나 사이클로스포린의 투여가 필여할 때도 있으며 이 경우는 혈액검사의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